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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성수 감독 ‘서울의 봄’ 황정민·정우성·박해준 출연
뉴스1
업데이트
2021-12-23 09:21
2021년 12월 23일 09시 21분
입력
2021-12-23 09:21
2021년 12월 23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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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정우성, 박해준(왼쪽부터)/샘컴퍼니, 아티스트컴퍼니, PLEO ent 제공 © 뉴스1
배우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이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출연을 확정지었다.
23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에 따르면 전작 ‘아수라’ ‘감기’ ‘태양은 없다’ ‘비트’ 등을 통해 생생한 캐릭터들과 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인정받은 김성수 감독의 차기작 ‘서울의 봄’에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이 출연을 확정했다.
‘서울의 봄’은 1970년대 말,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을 만든 하이브 미디어코프가 제작한다.
‘아수라’에서 김성수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황정민과 정우성은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김성수 감독에 대한 믿음으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박해준이 가세해 압도적인 위용을 갖추었다. 이들은 ‘서울의 봄’에서 이전과는 또 다른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의 봄’은 오는 2022년 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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