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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과 함께2’ 지상렬 “전 여친과 연애, 50살 넘은 지금도 마음에”
뉴시스
업데이트
2021-12-24 04:55
2021년 12월 24일 04시 55분
입력
2021-12-24 04:55
2021년 12월 24일 0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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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상렬이 가슴 시린 연애 스토리를 고백한다.
24일 오후 8시 방송하는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지상렬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소개하면서 백담사에서 생긴 미련 가득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지상렬은 크리스마스 특집의 대표 싱글남으로 출연했다. 그는 “나에게는 썸이라는 게 없다”면서 “카톡도 없다. 문자 이런 거 안 한다”고 상남자 연애 스타일임을 밝혔다.
어제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누군지 묻는 말에 지상렬은 “모모랜드 주이”라며 “아이돌 친구들이 나를 엄청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지상렬은 전 여자친구와 백담사에서 데이트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지상렬은 “미안했었다”면서 “내가 50살이 넘었지만 지금도 항상 마음에 남는다”고 미련이 남은 모습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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