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혜진은 “올해 스스로에게 주는 점수는 몇 점?”이라는 질문에 “저는 70점? 75점인 거 같다”라며 “신곡을 냈었는데, 코로나19로 방송이나 행사 등 노래할 곳이 없어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해”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카페 사업을 했었다. 아무 경험 없이 그냥 오픈하면 되는지 알았다. 처음에는 괜찮다가 갈수록 장사가 안되기 시작했다”며 “코로나 여파로 점점 더 힘들었었다. 규모가 컸다 보니 아직 후유증이 조금은 남아있지만, 많은 지인 분들이 응원해 주고 힘이 됐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1985년 KBS 11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했다. ‘갈색 추억’ ‘서울의 밤’ ‘너는 내 남자’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