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낭만의 도시 춘천에서 겨울의 정취를 만끽하는 멤버들의 여정이 그려진다.
이날 다섯 남자는 새해를 맞아 특별한 ‘자유 여행’의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여러 차례 고된 자유 여행을 했던 전적 때문에 공포에 휩싸인다. 특히 라비는 “우릴 마음대로 갖고 놀아주세요!”라고 제작진에게 애원했다. 연정훈 또한 “제발 알아서 하세요”라고 자유여행을 거부한다.
두려움도 잠시, 멤버들은 용돈을 확보하기 위해 갖은 전략을 동원한다. 곧 자본주의의 늪에 빠져든 다섯 남자는 돈을 얻기 위해서 정신을 쏙 빼놓는 말발로 제작진을 포섭한다. 또 온몸을 내던진 ‘살신성인’ 차력 쇼까지 선보이며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이에 용돈이 조금씩 모일 기미가 보이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설레는 마음을 내비친다. 김종민은 “우리 먹고 싶은 거 다 먹는 거 아냐?”라며 들뜬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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