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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스우파’→‘스걸파’ 다잡은 노제, 만능 엔터테이너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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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14:50
2022년 1월 3일 14시 50분
입력
2022-01-03 14:50
2022년 1월 3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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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에서 댄서 노제(NO:ZE)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드러나고 있다.
3일 스타팅하우스는 노제가 지난해 11월 30일 첫 방송한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 팀 웨이비의 마스터로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스걸파’의 첫 대중 평가인 ‘원팀 퍼포먼스 미션’에서 노제는 리허설부터 ‘스걸파’ 크루들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팀원들의 합이 맞을 때까지 같은 구간을 반복시켰다.
또한 열심히 퍼포먼스를 준비한 댄서들에게는 “너무 잘한다”, “힘이 장난이 아니다”등의 찬사를 보냈고, 긴장해서 실수를 연발하는 댄서들에게는 “마음 아프다고 해서 지적을 안 하면 잡아줄 사람이 없다”며 충고를 남기기도 했다.
이어 노제는 탈락을 앞둔 팀에게 “탈락이라는 말 때문에 다른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행복한 것들만 가져가고 너무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크루들의 정신적 지주로서도 역할했다.
끝으로 노제는 아쉽게 탈락한 팀 트레드를 마주했을 때 눈물을 보이며 “자랑스럽다. 첫 탈락이라는 타이틀이 불명예스러울 수도 있지만 무너져내리는 게 아니라 더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스승으로서 격려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노제는 ‘스걸파’에 앞서 방송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헤이마마 챌린지’ 열풍을 이끈 바 있으며 ‘스걸파’ 마스터 활동과 함께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화보, 광고 등에 출연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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