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맥주가 2022년 ‘호랑이의 해’를 함께할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FC)을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타이거맥주는 한국을 비롯한 3개 대륙 9개국에서 손흥민이 등장하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진행하는 ‘타이거의 해(Year of the Tiger)’ 캠페인은 호랑이 해를 맞아 호랑이가 상징하는 용맹함으로 두려움은 떨쳐 버리고 목표하는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거맥주는 손흥민을 앰버서더로 발탁한 배경에 대해 꿈을 향해 결코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결단력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타이거의 해’ 캠페인 메시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완벽한 파트너의 모습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는 ‘타이거의 해’ 캠페인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강한 도전 정신으로 목표를 포기하지 않는 호랑이처럼 2022년 모두가 꿈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손흥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앰버서더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꿈은 커야 한다. 그리고 지금이 그 꿈을 좇을 때다. 2022년 호랑이의 해에는 가능한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자”라며 타이거맥주와 함께 한 캠페인 영상을 게재했다.
숀 오도넬(Sean O'Donnell) 타이거맥주 글로벌 브랜드 이사는 “손흥민은 열대 지방에서 맥주를 만든다는 대담한 도전으로 탄생한 타이거맥주의 정신을 완벽하게 구현한 글로벌 아이콘”이라며 “호랑이의 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 없고 가능성에 한계가 없는 자신의 모습인 ‘타이거’를 꺼내 꿈을 이루는 도전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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