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김지연은 최고 연매출 700억원에 달하는 쇼핑 호스트로 활약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홈쇼핑을 23년 동안 하며 변화를 느꼈다. 수입은 좋았다. 많이 벌었지만 내 돈이 안되더라”며 “다시 배우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입을 열었다.
돌싱맘인 김지연은 “재혼도 생각하고 있다. 하나의 안식처가 필요하다”며 “순수한 사랑, 꾸준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혼 후 5년 정도 연애를 했다는 김지연은 “그들의 일탈, 그들의 사업 실패로 (헤어졌다)”며 “내가 안정적인 것보다 도움이 필요한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김지연은 2005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201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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