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스커·펄쉘 협업 특별 메뉴 한정 운영
이마트 스마트오더 ‘홈 패키지’ 판매
싱글몰트 위스키 탈리스커·굴 요리 조합 제안
디아지오코리아가 굴 요리 전문점(오이스터 바) ‘펄쉘 프리미에’와 협업해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탈리스커와 겨울 제철 음식인 굴의 푸드 페어링을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디아지오에 따르면 탈리스커는 위스키의 샴페인이라고 불린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싱글몰트 위스키 중 하나라고 한다. 스코틀랜드 스카이 섬 내 유일한 증류소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섬에서 태어난 싱글몰트’라고도 한다. 디아지오 측은 아일레이와 스페이사이드 풍미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스모키와 과일 향 달콤하면서 강렬한 맛의 균형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싱글몰트 위스키 탈리스커와 최상급 굴의 조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콤하면서 강렬한 풍미의 탈리스커와 겨울 제철을 맞은 신선한 굴로 구성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펄쉘 프리미에는 국내 대표 오이스터 바로 통영과 고성, 여수, 고흥, 강진 등 국내 5개 지역에서 엄선한 최상급 굴을 매일 공수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도 특징이다.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라고 한다.
탈리스커와 협업해 선보이는 특별 메뉴는 탈리스커 하이볼 및 온더락, 펄쉘 오이스터 6피스, 굴 튀김 등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28일까지 한정기간 주문 가능한 메뉴다.
집에서도 탈리스커와 오이스터 조합을 즐길 수 있도록 ‘탈리스커 오이스터 스페셜 홈 패키지’도 판매한다. 패키지는 탈리스커 10년(700ml)와 굴 접시, 굴 나이프, 미니 글랜캐런 잔 등으로 구성됐다. 이마트 앱 스마트오더를 통해 한정 수량 소진 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탈리스커는 섬 태생 싱글몰트 위스키로 굴과 함께 즐기기 적합하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싱글몰트 위스키와 굴의 조합을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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