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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래퍼 산이 “‘한 여름밤의 꿀’, 한 달 저작권료 2억까지 벌어”
뉴시스
업데이트
2022-01-13 03:02
2022년 1월 13일 03시 02분
입력
2022-01-13 00:29
2022년 1월 13일 0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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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가 히트곡 ‘한여름밤의 꿀’ 저작권료를 밝혔다.
산이는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 출연한다.
이날 산이는 “다수의 곡을 작곡하는 힘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는다”고 답한다.
이에 MC 김용만이 “‘한여름밤의 꿀’도 그렇게 나오게 된 거냐”고 묻자 산이는 “아니다. 그건 한강에서 소주 먹다 만들었다”고 말한다.
또 산이는 ‘한여름밤의 꿀’을 최고의 효자 곡으로 뽑으며 “잘 벌 때는 저작권료로 한 달에 2억 원을 벌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한다.
산이는 2010년 JYP엔터테인먼트 래퍼로 활동했다. 이후 100여 곡 이상을 작사, 작곡하며 ‘아는 사람 얘기’ ‘한여름밤의 꿀’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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