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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채리나, 심각한 부상…“코끼리 다리처럼 띵띵 부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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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11:09
2022년 1월 13일 11시 09분
입력
2022-01-13 11:09
2022년 1월 13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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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근황을 전했다.
채리나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방송에서 얼마나 다쳤길래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뛰지 못했냐고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녹화 당시에 이 상태여서 뛰질 못했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채리나는 “발목에서 시작된 염증이 통증은 말할 것도 없고 코끼리 다리처럼 띵띵 부었다”며 “팀을 위해서라도 다치거나 아프면 안 되는데 팀원들한테 미안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도 죄송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다들 몸이 많이 아파서 제대로 된 경기를 못 보여 드려서 죄송스럽고 민망하다”며 “앞으로 더 좋아질 거니 응원 포기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어오른 채리나의 발목과 종아리가 담겨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쾌유 빕니다” “축구하느라 고생 많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채리나는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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