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美 타이달 ‘2022년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 선정

  • 뉴시스
  • 입력 2022년 1월 13일 12시 30분


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가 글로벌 음악 플랫폼으로부터 ‘2022년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로 소개됐다.

서리는 13일 미국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타이달(Tidal)이 발표한 ‘2022년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 (TIDAL’s Artists To Watch in 2022)’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워리어스(Warriors)’에 참여해 주목 받은 서리는 독보적인 보이스와 음악 색깔을 지닌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또한 미국 빌보드의 K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도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서리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전달력이 이미 많은 팬들과 동료 가수들을 매료시켰다”면서 “앞으로 아티스트, 작곡가, 프로듀서로서 서리가 보여줄 비전은 훨씬 더 넓다”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서리는 앞서 미국 베보(VEVO)의 ‘2022년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와 영국 엔엠이(NME)의 ‘2022년을 장악할 신흥 아티스트 엔엠이 100’에도 선정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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