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극 ‘쇼윈도:여왕의 집’이 18일 오후 10시30분 최종회인 16회를 방송한다.
전날 방송된 15회에서는 ‘신명섭’(이성재 분)이 라헨 제화를 넘기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해당 장소를 찾아갔던 ‘한선주’(송윤아 분)가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윤미라(전소민 분) 또한 신명섭과 함께 죽음으로써 모든 것을 끝내려 했으나 오히려 신명섭의 힘에 제압당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쇼윈도:여왕의 집’은 이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회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전국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채널A 드라마 시청률의 새 역사를 썼다. 지난해 11월29일 첫 회 시청률이 2.0%였는데 종영을 앞두고 4배가량 치솟은 셈이다. 최종회 시청률이 15회 시청률을 넘길 지 관심이 쏠린다.
‘쇼윈도:여왕의 집’ 제작진은 “과연 누가 한선주를 함정에 빠뜨린 것인지, 한선주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가 관전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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