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은 대선 투표 독려 프로젝트 ‘보트 포 코리아 : 잘 뽑고 잘 찍자’에 재능기부했다.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0509 장미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다.
고소영은 캠페인 영상에서 투표선물세트 박스에 놓인 ‘기표 마크 뽑기’(달고나 뽑기)에 도전했다. “어렸을 때 (뽑기를) 많이 했다. 일주일 전에도 했다”며 “요즘 뽑기가 유행이지 않느냐. 집에서 아이들과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들었다. 난 보통 만들고 아이들이 뽑는 편”이라고 귀띔했다.
‘보트 포 OO’ 빈칸을 채우는 시간도 가졌다. ‘~을 위한 투표’라는 문장을 만드는 미션을 통해 투표 중요성을 알렸다. 고소영은 ‘보트 포 평화와 단합’이라고 썼다. “다 같이 한마음으로 이 나라의 미래를 생각해 신중하게 투표를 해야 한다. 세계가 코로나19와 여러 가지로 어지럽다. 단합하고 평화로운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며 “신랑(장동건)과 꼭 투표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하자는 취지 아래 기획한 프로젝트다. 0509 장미 프로젝트와 2018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613 투표하고 웃자’, 2020년 4월 국회의원선거 ‘잘 뽑고 잘 찍자’를 잇는 네 번째 시리즈다. 고소영 외에 MC 유재석, 영화배우 정우성, 이정재, 이순재, 박정민, 조진웅, 권율, 한예리, 개그맨 김구라 등 약 40여 명이 노개런티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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