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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권, 코로나 확진…9년만의 2AM 콘서트 하루 앞두고 취소
뉴시스
업데이트
2022-02-11 11:34
2022년 2월 11일 11시 34분
입력
2022-02-11 11:34
2022년 2월 11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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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2AM’ 멤버 겸 솔로가수 조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조권이 전날 최초 검사(자가검사키트)를 통해 양성반응이 나와 즉시 보건소를 찾았다.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앞서 조권은 코로나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권의 코로나 확진으로 2AM이 오는 12~13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 예정이던 콘서트는 취소됐다. 2AM 멤버들이 2013년 이후 9년 만에 여는 완전체 콘서트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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