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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걸그룹 출신 정유미 “남편과 유일하게 안 맞는 것이…”
뉴시스
업데이트
2022-02-12 11:44
2022년 2월 12일 11시 44분
입력
2022-02-12 11:44
2022년 2월 12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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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신 정유미가 ‘애로부부’에서 고민을 털어놓는다.
2009년 2인조 걸그룹 ‘빅퀸즈’로 데뷔한 정유미는 12일 오후 11시 SKY채널·채널 A에서 방송되는 ‘애로부부’에 자동차 판매업자이자 남편인 유왕선과 출연한다.
아내 정유미는 남편을 ‘친구 오빠’로 처음 만났고, 이제 결혼 7년차가 됐다. 6살, 4살 아이들을 두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하지만 유일하게 안 맞는 것 때문에 찾아왔다는 이들을 보고 MC들은 “남편이 친구 오빠였다니, 그럼 친구가 시누이가 되는 거라 불편할 수도 있는데”라고 말한다.
이에 MC 양재진은 “저도 친구 여동생이랑 사귀어 봤는데 그리 좋진 않았다”고 말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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