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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꽈배기 9만원어치에도 아쉬움 가득…‘줄서는식당’
뉴시스
업데이트
2022-02-14 11:53
2022년 2월 14일 11시 53분
입력
2022-02-14 11:53
2022년 2월 14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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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로 9만원을 구매하고도 ‘맛 검증단’이 아쉬움을 드러내는 집이 등장한다.
14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에서 먹방 유튜버 입짧은 햇님, ‘음식 복사기’ 개그우먼 박나래, 중식셰프 박은영이 튀긴 족발과 다소 독특한 꽈배기집을 찾아가 맛을 검증하기 위해 줄을 선다.
연남동에 위치한 한 수제 꽈배기집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세 사람은 “꽈배기로는 줄 안 서봤는데”라며 의심을 안고 기다린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꽈배기는 독특한 토핑을 얹어 만든 무지개 꽈배기, 딸기 티라미수 꽈배기, 갈릭버터 꽈배기 등으로 이들은 꽈배기값으로 9만원 가까이 지불했음에도 “더 샀어야 됐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다고 전한다.
이어서 이들은 최근 핫한 문래동에 위치한 족발집으로 가는데 해당 족발집은 매콤한 꽈리고추와 족발을 튀겨 족발계에 혁명을 일으킨 곳이라고 알려졌다.
영하 10도에도 22팀이 대기하는 맛집에 세 사람은 초조한 마음을 드러낸다. 영업 종료 1시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빠른 주문을 한 이들은 “되게 맛있다”, “사장님 천재”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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