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얼마 전 변기통 붙잡고 울었다”…무슨 일?

  • 뉴시스
  • 입력 2022년 2월 16일 05시 27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고충을 털어놓는다.

김경란은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다.

이날 MC 김용만은 김경란에게 “얼마 전에 화장실에서 변기통을 붙잡고 울었다던데 어떻게 된 일이냐”라고 묻는다.

이에 김경란은 “원래 바닥이 미끄러워서 항상 조심조심 걷는데 하필 그날 발을 디뎠는데 미끄러진 거다. 너무 아프니까 변기통을 붙잡고 울었다”라며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전한다.

특히 김경란은 “만약에 거기서 내가 못 일어났으면 며칠 동안 방치됐을지 모른다”며 솔로의 고충도 토로한다.

김경란은 2012년 KBS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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