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은 20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8새 조카와 함께 등장해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조카의 모습이 공개되자 ‘미우새’ 어머니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정말 귀엽다”라며 조카에게 눈을 떼지 못했고, 최시원은 ‘조카 바보’ 면모를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시원은 역사를 좋아하는 조카를 데리고 한옥을 방문했다. 거기에서 ‘뜻밖의 손님’ 임원희가 찾아왔다. 임원희는 조카와 친해지기 위해 특별한 선물 공세를 하고, 영어 놀이도 했다. 하지만 임원희는 똑소리 나는 조카 앞에서 굴욕을 당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시원은 조카가 해맑게 털어놓은 깜짝 삼각관계 이야기에 큰 충격을 받았다. 반면 스튜디오에서는 조카의 귀여운 러브스토리에 웃음꽃이 피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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