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결혼’ 51세 일론 머스크, 20대 女배우와 열애설

  • 뉴시스
  • 입력 2022년 2월 23일 15시 36분


테슬라(Tesla)의 CEO 일론 머스크(51)에게서 나오는 핑크빛 기류가 심상치 않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머스크에게 20대 여성 배우 나타샤 바셋이라는 새 연인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열애설을 뒷받침하는 건 최근 바셋이 머스크의 제트기에 탑승하는 장면이 찍힌 사진이다. 바셋의 동료 중 일부는 그녀가 머스크와 로맨틱한 관계를 시작하게 됐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일부는 “나타샤가 머스크와 만난지 조금 됐다. 그들은 처음에는 친구였지만 머스크가 그라임스와 헤어지고 나서는 가까워졌다”며 “일론 머스크는 바셋이 잡을 수 있는 최고의 남자 중 하나지만 바셋은 다른 것보다 머스크의 지성과 그의 곁에 있을 수 있다는 데 흥미를 얻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바셋은 호주 출신이며 브리트니 스피어스 관련 드라마에서 브리트니 역을 맡았다는 것 외에 알려진 바가 없다. 일론 머스크는 최근까지 13세 연하의 연인인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와 사실혼 관계였다. 둘 사이엔 아들이 있다. 머스크는 그라임스와 사귀기 이전에도 결혼을 세 번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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