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와 딱플이, 소비자 소통 강화 프로그램
메타버스 체험·한정판 굿즈 등 제공
올해 인원 2배 확대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는 다음 달 2일까지 이용자 팬 소통 프로그램 ‘플로와 딱플이’ 2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플로와 딱플이는 플로와 ‘딱’ 붙어서 플로를 이용하고 아껴주는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 및 제작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플로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플로 애용자와 더욱 밀접한 소통을 위해 작년보다 2배 많은 총 2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한다. 플로 이용자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오는 5월 중순까지 약 10주 동안 플로 서비스와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긴밀한 소통을 할 수 있는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활동 기간 전용 메타버스 공간인 ‘딱플랜드’에서 소통이 가능하며 한정판 굿즈 등 혜택이 주어진다. 작년에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가운데 프라이빗 이벤트 ‘딱플이들의 밤’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김성은 플로 브랜드 유닛(Unit)장은 “작년 1기 활동으로 플로 이용자를 더욱 깊게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올해 2기에서는 전용 메타버스 공간에서 신선하고 차별화된 소통과 공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로와 딱플이 2기는 플로 앱 내 전용 게시판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8일 발표된다. 1기 인원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은 이용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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