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동아 3월호(사진)에서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 리더들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달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첫 골을 터뜨린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최유리 선수, 방송국PD 변호사 글로벌 기업 임원을 거쳐 메타버스 음주 플랫폼 스타트업 창업에 도전한 윤선주 ‘짠 컴퍼니’ 대표 등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손주들을 대신해 싸우겠다”는 ‘기후 할매’ 윤정숙 60+ 기후행동 공동운영위원장도 인터뷰했다. 이와 함께 드라마 영화 속 여성 서사도 분석했다.
3월, 갑갑한 겨울 외투를 벗기 시작하는 봄이다. 유명 패션 브랜드들은 이미 도트 체크 플라워 등 화려한 무늬를 강조한 옷을 선보이며 봄맞이 준비를 마쳤다. 꽃샘추위를 대비해 그 위에 걸쳐 입을 재킷도 소개한다. 다가오는 봄에는 가죽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편안한 스타일의 컴피 재킷도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로운 연재도 시작한다. 이진수 기자가 주목받는 화가의 작업실을 찾아 작품에 대한 뒷이야기를 나누는 ‘비하인드 아틀리에’를 선보인다. 이번 호 주인공은 ‘도도새 연작’으로 이름을 알린 김선우 작가. 김 작가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작업실을 연 이유부터 ‘미러클 모닝’을 실천하는 하루 루틴까지 자세히 전한다. ‘마시는 낙’으로 산다는 오홍석 기자는 화제의 음료를 파헤치는 ‘드링콜로지(drinkology)’ 칼럼을 통해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이 즐겨 마신 회복음료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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