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KBS에 따르면, 상반기 2TV에서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을 선보인다. 김병현이 감독을 맡는다. 정근우가 수석코치, 한기주가 투수코치로 나선다.
축구 예능물 ‘청춘 FC’(2015~2016)를 잇는다. 야구에서 실패를 경험한 청춘들의 재기 발판을 마련한다. 프로구단에서 방출됐거나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않은 이들로 팀을 만들어 프로행을 돕는다. 프로구단과 연습경기, 프로구단 스카우터를 대상으로 한 공개 연습 등을 진행한다. 일본 독립리그 대표팀과 한일전 매치도 준비 중이다.
손성권 PD는 “야구만의 이야기가 아닌 현 시대를 살아가는 2030 청춘 이야기”라며 “많은 청춘들이 아직은 낫아웃 상태다. 선수들이 1루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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