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인증 및 시상
4년 연속 프랜차이즈부문 1위
국내 트렌드 반영한 신메뉴 전략 주효
디지털 혁신 및 플랫폼 다변화 우수 평가
재료 성분 개선 리얼 와퍼 프로젝트 전개
버거킹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2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프랜차이즈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19회를 맞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 전체의 가치영역을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인증제도다. 올해는 90개 산업군에서 혁신능력과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총 6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산업계 전문가와 애널리스트, 소비자 등으로 구성된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방식 평가가 이뤄졌다.
해당 평가에서 버거킹은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와 디지털 혁신 및 플랫폼 경쟁력, 우수한 제품 품질과 서비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매장 운영과 주문, 결제 및 픽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가 우수한 평가에 기여했다고 한다. 버거킹은 최근 몇 년간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키오스크와 포스단말기(POS), 킹오더 서비스 등 플랫폼 다각화와 매장과 포장 관련 동선 분리 등을 추진해왔다. 현재 버거킹 키오스크 도입률은 97% 수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차별화된 비대면 서비스가 부각됐다. 드라이브스루 매장은 교환권 바코드 인식 등을 통한 결제를 도입해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 모든 주문 채널 디지털화를 빠르게 도입한 결과는 판매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버거킹은 작년 역대 최다인 약 7000만 건의 총 주문 건수를 기록했다.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신속한 메뉴 전략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내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매운 맛을 곁들인 ‘앵그리 트러플 와퍼’를 스페셜 메뉴로 선보였으며 시간 제약 없이 할인된 가격에 인기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올데이킹’ 신메뉴 출시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향료와 색소, 보존제, 첨가제 등 모든 재료 성분을 개선한 ‘리얼 와퍼 프로젝트’는 눈에 보이지 않게 제품 맛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버거킹 관계자는 “작은 부분까지 고려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노력한 결과가 4년 연속 수상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는 물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디지털 혁신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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