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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겜’ 김주령, 美 SAG서 한복풍 튜브 톱 드레스로 주목
뉴시스
업데이트
2022-03-02 17:15
2022년 3월 2일 17시 15분
입력
2022-03-02 17:15
2022년 3월 2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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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배우 김주령이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한복풍 드레스를 온라인에서 주목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김주령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앙상블상 부문’에 ‘오징어게임’ 배우들과 후보로 올라 자리를 빛냈다. 그녀는 ‘오징어게임’에서 강렬한 여성 캐릭터인 ‘한미녀’을 역을 맡아 호평을 들었다.
레드카펫에 선 김주령은 레드, 블루 색감이 어우러진 튜브 톱 드레스를 입어 국내외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김주령은 이 드레스를 보자마자 “색감도 소재도 한복 같은 느낌이 들어 단번에 선택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실제로 시상식장에서도 해외 관계자들이 드레스의 아름다움과 한복인지를 물어봤다”
고 귀띔했다.
앞서 이날 ‘오징어게임’에서 강새벽 역을 맡아 여우주연상을 받은 정호연도 한국 전통적 요소인 댕기머리를 주문 제작한 뒤 착용해 국내외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별개로 김주령은 한국계 캐나다 배우 샌드라 오, 미국 팝스타 겸 배우 레이디 가가와도 만나 눈길을 끌었다. “‘오징어 게임’이 리메이크된다면 어떤 배우가 연기하면 좋을까?”라는 질문에 김주령은 샌드라 오를 언급하며 그녀의 오랜 팬이라고 밝혔다.
저스트는 “시상식 전후로 산드라 오는 김주령을 보고 격하게 반겨줬고 이에 김주령 역시 긴장을 풀고 대화를 이어갔다”면서 “또한, 레이디 가가는 직접 김주령을 찾아 ‘오징어 게임’을 인상 깊게 봤다며 친근함을 표하는 등 훈훈함을 자아냈다”
고 소개했다.
또 이날 김주령은 TV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이정재), ‘여우주연상’(정호연), ‘스턴트 앙상블상’ 등 ‘오징어 게임’ 팀의 잇단 수상 행진에 아낌 없이 축하를 했다. 지난 1일 귀국한 김주령은 1주일간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후 촬영장에 복귀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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