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난쟁이들’, 4월3일→10일까지 연장 공연

  • 뉴시스
  • 입력 2022년 3월 5일 0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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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난쟁이들’이 서울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4월 10일까지 연장 공연한다.

공연제작사 랑은 “이번 공연이 당초 4월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관객들 성원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난쟁이들’은 대중에게 친숙한 백설공주, 인어공주, 신데렐라 등의 동화 이야기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현실을 유쾌하게 비튼 작품이다. 2015년 초연됐으며, 2015년과 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뮤지컬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4년 만에 돌아온 ‘난쟁이들’은 제작사 랑의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재탄생됐다. 공주를 만나 동화 주인공이 되겠다는 야망을 꿈꾸는 난쟁이 ‘찰리’ 역을 기세중·최민우가 맡았다.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 늙어가고 있는 난쟁이 ‘빅’ 역에는 조풍래, 류제윤, 황두현이 캐스팅됐다. 진정한 사랑을 꿈꾸고 있는 ‘인어공주’는 조윤영·정우연이 담당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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