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푸틴, 꺼져라”…크리스틴 스튜어트, 시상식서 ‘손가락 욕’
뉴시스
업데이트
2022-03-08 09:35
2022년 3월 8일 09시 35분
입력
2022-03-08 00:46
2022년 3월 8일 00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리지’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32)가 영화 시상식 도중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했다.
8일 USA투데이와 NME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스튜어트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제37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올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와 스태프들이 푸틴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행렬에 적극 동참한 것이다.
이날 시상식의 공동 진행을 맡은 배우 닉 오퍼맨과 메건 멀러리가 먼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보여주자고 제안했다.
멀러리는 우크라이나인들에게 하루 빨리 평화가 찾오길 바란다며 “푸틴 꺼져라”를 외쳤다. 오퍼맨은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스태프들에게 푸틴을 향해 ‘스피릿 어워즈 식 경례’를 하자며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올렸다. 이 행동에 동참한 스튜어트가 카메라에 그대로 잡힌 것이다.
이후 남우주연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스튜어트는 “우리는 목숨을 걸고 싸우는 우크라이나 편에 서 있다. 거부당하는 수십만 명의 난민을 지원해야 한다. 우리는 결코 용기, 공감, 연결의 중요성을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서로를 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튜어트는 최근 영화 ‘스펜서’에서 다이애나 왕세자비 역을 맡아 호평을 듣고 있다. 이 영화는 국내에서 오는 16일 개봉한다.
이날 스튜어트 외에도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와 스태프들은 푸틴을 잇따라 비난했다. 동시에 우크라이나의 국기색인 노랑·파랑 의상을 입는 등의 모습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의 뜻을 나타냈다.
한편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는 미국의 대표적인 독립영화 시상식이다. 독립영화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으로도 통한다. 이번에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TV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권한대행 체제 일주일…‘안정 올인’ 한덕수, 여야 갈등에 고심
명태균 23일 보석 청구 심문…“증거인멸 염려 사라져”
일해서 얻는 수익은 돈이 돈을 버는 것을 절대 이길 수 없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