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기용과 그룹 ‘엑소’ 찬열, 그룹 ‘온앤오프’의 효진 등이 출연하는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메이사의 노래’가 열정 가득한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블루헬멧:메이사의 노래’는 가상의 국가 카무르에서 나고 자란 ‘라만’을 중심으로 자신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준 UN평화유지군의 ‘메이사(카무르어-밝은 별)’를 찾아 한국으로 오게 된 이야기를 그린다. UN평화유지군으로 활약하고 있는 우리 군의 위상을 바탕으로 총과 칼, 전쟁 대신 문화의 힘을 전한다.
연습 현장에는 ‘라만’ 역의 박찬열, ‘연준석’ 역의 장기용, ‘윤선호’ 역의 김효진, ‘이정혁’ 역의 이인표와 이승준, ‘서은아’ 역의 윤진솔과 표바하를 비롯해 총 46명의 배우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연습은 배우, 스태프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처음엔 긴장감이 넘쳤지만 아름다운 선율과 박진감 넘치는 군무가 펼쳐지며 힘찬 박수와 격려로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메이사의 노래’는 오는 18일부터 5월8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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