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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F ‘문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제치고 개봉 첫날 1위
뉴스1
업데이트
2022-03-17 11:33
2022년 3월 17일 11시 33분
입력
2022-03-17 11:33
2022년 3월 17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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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폴’ 포스터 © 뉴스1
SF 재난 영화 ‘문폴’(감독 롤랜드 에머리히)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문폴’은 지난 16일 하루 2만 104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만 1525명이다.
‘문폴’은 달과 지구의 충돌이 30일 남은 시점, 궤도를 이탈한 달을 막기 위해 세 사람이 달에 파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할리 베리와 패트릭 윌슨, 존 브래들리 등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문폴’과 같은 날 개봉한 영화 ‘스펜서’가 7931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으며,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왔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9285명을 동원해 2위로 내려갔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누적관객수는 28만 2699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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