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맞은 송해 확진…‘전국노래자랑’ 이호섭 투입

  • 뉴시스
  • 입력 2022년 3월 18일 10시 50분


코멘트
MC 송해(95)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8일 KBS에 따르면, 송해는 코로나19에 감염 돼 내일 1TV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한다. 작곡가 이호섭이 투입, 아나운서 임수민과 함께 진행한다. 송해가 지난 1월 건강상 문제로 자리를 비웠을 때도 이호섭이 대신했다. “방송 일정은 변동이 없다”고 했다.

전날 윤나래 라라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뉴시스에 “최근 송해 선생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라며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송해는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20분 방송하는 전국노래자랑은 2020년 3월부터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했다. 코로나19로 현장 녹화가 어려워진 탓이다. 스튜디오 녹화와 함께 지난 방송 편집본을 내보내고 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