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누아르 ‘뜨거운 피’, 개봉 이틀째 1위…누적 6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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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25일 0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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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피’ 포스터
‘뜨거운 피’ 포스터
정우 주연 누아르 영화 ‘뜨거운 피’(감독 박동훈)가 개봉 이틀째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뜨거운 피’는 지난 24일 하루 2만 470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만 1586명이다.

지난 23일 개봉한 ‘뜨거운 피’는 이로써 이틀째 1위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영화다. 김언수 작가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했으며 베스트셀러 소설 ‘고래’의 천명관 작가의 영화 연출 데뷔작이기도 하다.

한편 ‘뜨거운 피’의 뒤는 ‘극장판 주술회전 0’이 이었다. ‘극장판 주술회전 0’은 같은 날 1만 7740명을 동원해 2위,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5039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50만 7332명, 41만 3421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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