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서 1위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3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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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사진)가 미국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한국 가수가 이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건 방탄소년단, 슈퍼엠에 이어 세 번째다.

빌보드는 28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앨범 ‘오디너리’가 4월 2일자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빌보드 200은 미국에서 많이 팔린 앨범을 꼽는 주간 차트다.

스트레이 키즈는 18일 발표한 오디너리로 데뷔 4년 만에 빌보드 200에 처음 입성한 뒤 곧바로 정상에 올랐다. 오디너리는 평범한 우리도 모두 이상한 면을 지니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공식 발매 전 선주문만 130만 장이 넘었고, 발매 첫 주에는 85만3000여 장이 팔렸다.

2018년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가 선정한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2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고베 도쿄, 미국 시카고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등 모두 10개 도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빌보드 200#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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