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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하리수 “하루 1억 벌기도…헬기도 자주 타”
뉴시스
업데이트
2022-04-05 00:07
2022년 4월 5일 00시 07분
입력
2022-04-05 00:07
2022년 4월 5일 0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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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리수가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
하리수는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리한 닥터M’에서 “2001년부터 홍콩, 대만에서 모델, 음반, 방송 활동을 했다”며 “대만에서 영화, 광고, 드라마도 찍고 우리나라 활동과 병행했다”고 말했다.
시청률 보증수표였던 터라 국내 지상파 방송사의 러브콜도 잇따라 받았다. 하리수는 “K본부와 S본부가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는 경쟁 토크쇼가 있었다. K본부에서 녹화를 하고 바로 S본부에서 촬영했는데, 이 사실을 안 K본부가 재촬영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스케줄이 빠듯해 “헬기도 자주 탔다”면서 “비행기 마일리지도 꽤 많이 쌓여 있다”고 했다.
특히 하리수는 “잘 나갈 때 하루 수입이 1억원 정도 됐다”며 “지금은 200평 넘는 집도 갖고 있고 여주 쪽에 1000평 넘는 땅도 있다”고 밝혔다.
하리수는 2001년 1집 앨범 ‘템테이션(Temptation)’으로 데뷔했다. 이후 모델,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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