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4년 만에 발표한 곡 ‘봄여름가을겨울’이 공개 직후부터 글로벌 차트에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빅뱅이 5일 0시(이하 한국 시각) 발표한 곡 ‘봄여름가을겨울’은 이날 오전 9시25분(한국시간) 기준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브루나이, 캄보디아, 도미니카공화국, 핀란드, 프랑스,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요르단, 카자흐스탄,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몽골, 니카라과, 노르웨이, 오만, 페루,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슬로바키아, 대만, 태국, 터키,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등 총 32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에서도 해리 스타일스의 곡 ‘애스 잇 워스’를 밀어내며, 단숨에 정상을 꿰찼다.
빅뱅의 곡 ‘봄여름가을겨울’은 따뜻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이다. 도입부를 여는 담백한 기타 리프와 후반부로 갈수록 드러나는 감성적인 코드 진행이 인상적인 노래다.
소속사 YG는 이 곡에 대해 “빅뱅 멤버들이 가창을 통해 자아내는 청춘에 대한 회상은, 마치 우리 모두가 경험한 청춘에 대해 말하는 듯 평화롭고 아름답게 흐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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