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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3년만 첫 순간포착 불참’ 박소현 “많이 아파, 코로나 원망스러워”
뉴시스
업데이트
2022-04-06 11:33
2022년 4월 6일 11시 33분
입력
2022-04-06 11:32
2022년 4월 6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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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현이 23년 만에 처음으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녹화에 불참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순간포착’에는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박소현을 대신해 가수 겸 배우 한승연이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MC 박소현의 부재는 프로그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날 박소현은 스페셜 MC 한승연을 위해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그녀는 먼저 “많이 아프다. 열도 많이 나고, 목도 아프다. 지금 약을 먹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이윤아 아나운서는 “박소현의 과거 갈비뼈가 부러졌을 때도 녹화에 참여했었다”라고 말했고 박소현은 “맞다. 지금도 격리 상황만 아니면 스튜디오로 달려가고 싶은데 코로나19가 원망스럽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다음 주에는 만날 수 있다. 한승연이 힘을 내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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