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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시 “미주, 남자 찾아보고 다닌다” 폭로에 소속사 사장 유희열 ‘당황’
뉴시스
업데이트
2022-04-16 11:41
2022년 4월 16일 11시 41분
입력
2022-04-16 11:41
2022년 4월 16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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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가 자신과 절친한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제시는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신곡 ‘줌(ZOOM)’ 발매를 기념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이 같은 너스레를 떨었다.
MC인 유희열이 제시에게 “남자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 되냐, 그런 이야기를 여기저기 하고 다닌다던데”라고 운을 떼자 “누가 그래요. 그건 미주”라고 웃으며 반박했다.
“미주가 그러고 다닌다. 걔가 그러고 다닌다. 남자 다 찾아보고 다니고, 그래서 (tvN 예능 ‘식스센스’에 함께 출연 중이자) 같은 소속사인) 유재석 오빠에게 엄청 혼나고 다닌다”고 말했다.
미주는 유재석과 함께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에 소속돼 있다. 유희열은 “그 친구가 밖에서 그러고 다녀요? 몰랐네”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는 자신의 고민은 행복이라며 “행복을 찾고 싶다. 아직은 그게 뭔지 몰라”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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