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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탁, 과거 사진 공개…최양락과 닮은 꼴
뉴시스
업데이트
2022-04-26 04:50
2022년 4월 26일 04시 50분
입력
2022-04-26 04:50
2022년 4월 26일 0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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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최양락 닮은꼴’로 불리던 과거 사진이 소환된다.
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회에서는 23년 지기 죽마고우와 모교를 방문한 영탁이 은사를 만난다.
지난 방송에서 ‘농띠(농땡이)’ 친구인 전종훈, 이승원 씨와 교실에서 추억 여행을 떠난 영탁은 뒤이어 자신의 고1 시절 담임 선생님이자 ‘은사’인 정진흥 교사와 오랜만에 마주한다.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며 아련한 기분에 빠진 것도 잠시 “사진 한 번 볼래?”라는 선생님의 제안에 영탁은 머리를 부여잡는다.
“그때가 더 삭았다, 많이 용 됐다”는 거침없는 공격과 함께 영탁의 과거 사진이 ‘대방출’되고, 영탁은 “당시 별명이 최양락 선배였다”며 인정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이어지는 생활기록부와 성적표 공개에 급격히 작아진 영탁은 “성적표를 태워버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제작진은 “고향인 안동을 찾은 영탁이 길거리를 걸을 때마다 지인과 마주치며 ‘마당발’다운 모습을 보인 데 이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 술자리의 ‘농띠즈’까지 유쾌한 하루를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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