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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성규 “‘세이비어’, 치유 앨범이었으면”
뉴시스
업데이트
2022-04-26 09:14
2022년 4월 26일 09시 14분
입력
2022-04-26 09:14
2022년 4월 26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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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리더 겸 솔로 가수 김성규가 따뜻한 봄 감성으로 돌아왔다.
김성규는 지난 22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세이비어(SAVIOR)’를 발매했다.
먼저 김성규는 “1년 1개월 만에 컴백해 굉장히 설렘과 걱정이 된다.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번 앨범에 대해 “‘힐링’이란 단어를 많이 생각했다. 듣기 편한, 치유될 수 있는 앨범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이비어’는 구원자라는 뜻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헌신적인 마음을 담고 있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헌신적인 마음을 노래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을 제외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이자 밴드 멤버들과 처음으로 같이 작업한 ‘안개’를 꼽았다.
마지막으로 김성규는 팬들에게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는 말로는 제 마음을 다 전하지 못할 거 같다.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고 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정말 큰 행복인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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