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2’, 사전 예매관객수 82만명↑…‘스파이더맨’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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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5월 3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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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포스터
‘닥터 스트레인지’ 포스터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의 사전 예매관객수가 82만명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88.2%의 실시간 예매율로 전체 예매율 2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관객수는 82만 1830명을 찍었다.

이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개봉작 중 종전 최고 기록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개봉일 오전 7시 사전 예매량 75만 5086장을 뛰어 넘는 수치다. 또한 마동석의 합류로 화제를 모은 ‘이터널스’의 개봉 당일 사전 예매량인 34만 8332장의 2배 이상의 수치이자 2016년에 개봉해 544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닥터 스트레인지’의 개봉일 사전 예매량인 25만 장의 3배가 넘는 수치다.

이처럼 예매 오픈 4시간 만에 전체 예매율 1위 달성을 시작으로 예매 7시간 만에 사전 예매 7만 장 돌파, 2020부터 2022년까지 개봉작 중 사전 최고 예매량 경신까지 매 순간이 기록 그 자체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하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은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쓸 화려한 시각효과를 통해 관객들을 멀티버스의 신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내 마블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에 도전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압도적 열연을 예고,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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