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36)이 어버이날인 8일 무료 공연을 한다.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이날 오후 9시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송가인은 이날 공연에서 시청자에게 최근 발표한 정규 3집 ‘연가’의 타이틀곡인 ‘비 내리는 금강산’을 비롯, 히트곡과 트로트 메들리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송가인은 소속사를 통해 “5월은 가족의 달이고, 그중에서도 어버이날은 가장 특별한 날”이라며 “어느 곳에서나 누구나 볼 수 있는 공연에 의미를 두고 온라인 특집쇼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그러면서 “모두가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통해 제 공연을 편하게 보셨으면 한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님께서 제 노래를 듣고 즐거워하시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송가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송가인의 어버이날 무료 공연은 더 생생한 현장감을 위해 밴드 라이브와 네이버 나우(NOW.)의 이머시브 사운드를 적용해 함께 진행한다”며 “멋진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 중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