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소속사 인컴퍼니에 따르면, 기태영은 SBS TV 드라마 ‘트롤리’에 출연한다. ‘최기영’ 역을 맡아 ‘진승희’를 연기하는 배우 류현경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트롤리’는 국회의원 ‘남중도’(박희순)의 아내 ‘김혜주’(김현주)가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중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김무열, 김새론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홍천기’(2021) 김문교 PD가 연출하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2020) 류보리 작가가 극본을 쓴다.
2019년 KBS 2TV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이후 첫 드라마 출연이다. 올 하반기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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