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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준호, 김정은에 “애기야 가자”…‘파리의 연인’ 패러디
뉴시스
업데이트
2022-05-31 02:41
2022년 5월 31일 02시 41분
입력
2022-05-31 02:41
2022년 5월 31일 02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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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김정은 자매와 조둥이가 만난다.
오는 3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 20회에서는 김정은·김정민 자매와 조준호·조준현의 농장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김정은과 김정민은 골프 연습장을 함께 찾는다. 평소 골프를 즐기는 김정은이 동생의 실력을 점검하고 직접 코칭까지 나선다. 김정은은 김정민의 스윙을 본 뒤 “다시, 다시”를 연발하며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신한다고.
이어 동생 김정민의 운명이 걸린 두 사람의 퍼팅 대결도 이어진다. 치열했던 퍼팅 대결의 승자는 누구였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김자매는 주말농장을 다시 방문했다. 조준호·조준현은 일손이 부족한 김자매 농사일을 돕기 위해 일일 도우미로 나선다.
한편 ‘맏이 라인’ 김정은과 조준호는 김정은의 대표작인 ‘파리의 연인’ 명장면을 완벽 재현한다는 귀띔이다. 특히 조준호가 드라마 속 명대사인 “애기야 가자”를 패러디해 폭소를 안긴다. 이에 김정은과 동생들이 보인 반응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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