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5월15일 발매된 트와이스 미니 4집 ‘시그널’과 동명인 타이틀곡 뮤비는 31일 오전 11시경 유튜브 조회 수 3억 건을 달성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라이키‘(LIKEY),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팬시‘(FANCY), ’필 스페셜‘(Feel Special),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 ‘낙낙’(KNOCK KNOCK), ‘시그널’까지 3억 뷰 이상 뮤비만 총 14편을 보유하며 전 세계 걸그룹 중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시그널’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업한 ‘첫 트와이스 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유의 캐치한 사운드와 그루브함이 아홉 멤버들의 발랄하고 건강한 에너지와 시너지를 이뤘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때의 찌릿찌릿한 마음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국내외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연속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최근 트와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브이로그, 컬래버 댄스, 단독 보컬 영상 등 다채로운 자체 콘텐츠를 공개하고 팬들과 돈독한 유대감을 쌓고 있다. 총 5개 도시, 9회 공연에서 약 15만 관객을 불러 모은 미주 투어 비하인드를 담은 멤버별 브이로그에 이어 지난 11일에는 세계적인 안무가 키엘 투틴(Kiel Tutin)과의 컬래버 댄스 영상 2편을 오픈했다. 모모, 채영, 쯔위 3인은 ‘팬시’, ‘모어 앤드 모어’, ‘크라이 포 미’, ‘필 스페셜’ 등 대표곡 안무 창작에 참여한 키엘 투틴과 함께 트와이스 메들리 댄스를 선보이고 최상급 춤실력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멤버 다현은 지난 28일 생일을 맞이해 단독 보컬 영상을 공개하고 글로벌 원스(팬덤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다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사랑스러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해당 영상은 31일 오전 7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넘어섰다.
한편 나연은 오는 6월2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첫 미니앨범 ‘아이엠 나연’(IM NAYEON)과 타이틀곡 ‘팝!’(POP!)을 발매하고 트와이스 첫 솔로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31일 트와이스 공식 틱톡 채널에 게재된 선공개 음원에는 곡명 ‘팝!’처럼 나연의 통통 튀는 에너지가 잘 담겨 있어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특유의 음색과 춤선, 생기발랄한 매력으로 트와이스의 주축을 담당해 온 나연의 솔로 아티스트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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