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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타, 소주 11병 보고 필름 끊긴 사연 공개…상대는?
뉴시스
업데이트
2022-06-10 00:09
2022년 6월 10일 00시 09분
입력
2022-06-10 00:09
2022년 6월 10일 0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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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H.O.T’의 강타와 토니안이 입담을 자랑한다.
1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서는 ‘아이돌의 조상’ 그룹 ‘H.O.T’의 강타와 토니안이 신카페를 찾는다.
강타와 MC 성시경은 연예계 ‘79클럽’(1979년생 연예인들의 사모임) 멤버이자 대표 ‘주당’으로 손꼽힌다. 강타는 2002년 성시경의 앨범 성공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소주 11병까지 보고 필름이 끊겼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여기에 토니안도 거들며 H.O.T와 막내 김재원과 함께 성시경에게 도전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타임머신을 탔다”며 “이야기하다 눈뜨니 집이었다”고 해 생생함을 더한다.
특히 성시경은 오랜만에 미혼자들과의 만남에 “너무 좋다”며 기뻐한다. 이혼자들이 모인 만큼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펼쳐진다.
토니안은 자유와 결혼 사이에서 느끼는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는가 하면 강타는 공연장에 놀러 온 문희준의 딸 ‘잼잼이’를 언급하며 “너무 예쁜거예요”라고 조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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