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불에 주름 있으면 심장 이상 신호…‘손으로 보는 건강법’

  • 뉴시스
  • 입력 2022년 6월 10일 01시 12분


건강이상의 전조 증상은 신체 곳곳에서 나타난다. 예를 들어 귓불에 주름이 있으면 심장 기능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새끼손가락이 지나치게 작으면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다.

이욱은 ‘손으로 보는 건강법’(모아북스)에서 일상에서 건강을 수시로 점검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입 주변이 잘 헌다면 ‘위장’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건강이상시그널이다. 우리가 가끔 과중한 업무로 인한 과로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다음 날이면 피로감이 증가하여 구강 내 침 분비가 잘 안 되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입맛도 없고, 입안이 까실까실한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 이는 피로로 인해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해 침 분비가 원활하지 못해서 그렇다.”

“요실금 예방 운동 중 가장 대표적인 운동은 ‘케겔운동’이다. 소변을 끊을 때 사용하는 요도괄약근에 힘을 주고 10초간 유지한 후 힘을 빼고 20초간 쉰다. 그다음엔 요도괄약근을 3회 빠르게 수축과 이완하고, 다시 20초가량 쉰다. 이 과정을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10회씩 꾸준히 반복해주면 좋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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