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는 지난달 21일(이하 현지시각)부터 6월11일까지 미주투어 ‘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 Presented by Lexus’를 개최했다. 몬스타엑스는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페어팩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선라이즈, 델루스, 포트워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까지 9개 도시를 돌며 현지 팬들을 만났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 몬스타엑스는 데뷔 후 미주 지역 첫 아레나 공연장에도 입성해 그룹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이어 ‘저스트 러브’(Just Love), ‘버닝 업’(Burning Up)(feat. R3HAB)으로 분위기를 다시 고조시킨 몬스타엑스는 ‘원 데이’(One day), ‘플레이 잇 쿨’(Play It Cool), ‘유 프라블럼’(You problem)을 영어 버전으로 부르며 현지 팬들과 더욱 친밀하게 호흡했다.
앞서 몬스타엑스 멤버 민혁은 지난 2018년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기자회견장에서 성장을 두고 “나무로 비유하자면 씨앗에서 묘목정도로 성장했다”고 표현했다. 4년이 지난 지금, 몬스타엑스는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묘목‘을 넘어 ’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 K팝‘을 책임지는 ’거목‘으로 우뚝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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