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퀸’ 이달의 소녀, 신곡 ‘플립 댓’ MV 4일 만에 2000만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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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신곡 ‘플립 댓’(Flip That) 뮤직비디오가 공개 4일 만에 2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20일 음원과 동시에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플립 댓’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가운데, 공개 4일 만인 24일 오전 2000만 뷰를 달성했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이달의 소녀는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푸른 들판, 파스텔 톤의 기차역 등 동화 같은 배경을 오가며 펼쳐지는 이달의 소녀의 퍼포먼스가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미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달의 소녀의 글로벌한 인기 확장세는 음원 차트를 통해서도 나타나고 있다. ‘플립 댓’은 공개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벅스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등극, 오랜 시간 상위권을 유지해 롱런 인기를 기대케 했다.

또한, 새 앨범 ‘플립 댓’으로 미국, 스페인,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브라질 등 전 세계 3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타이틀곡 ‘플립 댓’이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11개 국가 및 지역 1위에 올랐으며, 수록곡 ‘플레이백’(Playback), ‘포즈’(POSE) 역시 각국 송 차트 상위권에 랭크돼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23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플립 댓’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12인 12색의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집중시켰고, 한층 물오른 멤버들의 비주얼과 청량감 가득한 음악에 어울리는 상큼한 무대 매너가 보는 재미를 더하며 새로운 ‘서머퀸’의 탄생을 알렸다.

신곡 ‘플립 댓’은 세상을 뒤집겠다는 소녀들의 당찬 포부를 담은 노래다. 쉴 틈 없이 변하는 리듬과 다채로운 멜로디 속에 이달의 소녀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후렴구에 등장하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톡톡 튀는 보이스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이달의 소녀 표 서머송’으로 탄생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플립 댓’ 무대를 꾸미고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