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러브 앤 썬더’, 개봉 4일째 100만명 돌파

  • 뉴시스
  • 입력 2022년 7월 9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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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수퍼 히어로 영화 ‘토르:러브 앤 썬더’가 개봉 4일째 누적관객 100만명을 넘겼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한 ‘토르:러브 앤 썬더’는 이날 오전 8시45분께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시리즈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했던 ‘토르: 라그나로크’의 흥행세와 같다. 개봉 이후 전체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행진 중이라, 이번 주말에도 관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토르:러브 앤 썬더’는 ‘토르:천둥의 신’(2011) ‘토르:다크 월드’(2013) ‘토르:라그나로크’(2017)로 이어지는 마블 ‘토르’ 시리즈의 4번째 영화다.

이번 작품은 토르가 ‘신 도살자’로 불리는 악당 고르와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에 이어 토르는 크리스 햄스워스가 연기했고, 고르는 크리스찬 베일이 맡았다. 테사 톰슨이 아스가르드의 새 왕 발키리를, 내털리 포트먼이 토르의 전 여자친구이자 마이티토르로 다시 태어난 제인을 연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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