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은 만들면 돼‘…군수저 ’신병‘ 매콤 군생활 대공개

  • 뉴시스
  • 입력 2022년 7월 12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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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신병’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22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올레tv·시즌(seezn)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신병’은 별의별 사람들이 다 모인 군대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군수저’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의 험난한 이등병 생활이 공개됐다. ‘사단장 아들’이라는 역대급 정체로 전입과 동시에 부대를 발칵 뒤집은 박민석은 어리바리하지만 나름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슬기로운 이등병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는 말끝마다 “죄송합니다”를 외치는 ‘죄송봇’이 되어버리고 최일구(남태우 분), 김상훈(이충구 분), 임다혜(전승훈 분) 등 선임들의 ‘매콤한’ 가르침에 ‘진짜 무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부대 내 각종 사건사고의 시작점인 트러블메이커이자 ‘사이코’로 불리는 상병 강찬석(이정현 분)은 “저 아무 힘도 없습니다”라는 ‘군수저’ 박민석에게 “힘은 만들면 되는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는가 하면, 험한 욕설과 함께 위협을 가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신병’은 누적 조회수 2억 5000만 뷰를 기록한 장삐쭈 작가의 동명 작품을 실사화했다. 짱삐쭈 작가의 실제 군생활을 바탕으로 한 원작 스토리에 새로운 인물과 사건이 더해져 더 풍성하게 완성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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