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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혼’ 양준혁 “눈 마주치면 꿀 대신 눈물 뚝뚝”…왜?
뉴시스
업데이트
2022-07-14 16:34
2022년 7월 14일 16시 34분
입력
2022-07-14 16:34
2022년 7월 14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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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갱년기인 사실을 밝힌다.
14일 오후 8시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양준혁과 그의 아내 박현선이 함께 출연한다.
이날 양준혁은 “눈만 마주쳐도 꿀이 뚝뚝 떨어져야 할 신혼집에 눈물만 뚝뚝 떨어진다”고 밝힌다. 박현선 역시 “삐지면 두 달 간다”고 말해 그의 갱년기 증상이 심한 것을 입증한다.
이는 갱년기로 인한 증상으로, 실제 양준혁은 부부 인터뷰 중 눈물을 흘린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양준혁은 현역시절 꾸준한 타격능력으로 ‘양신’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그의 등번호인 10번은 한국 프로야구팀 삼성 라이온즈의 영구결번이기도 하다. 그는 2021년 19살 연하의 재즈가수 박현선과 결혼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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