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솔로 가수 새 역사” BTS 정국, 빌보드 ‘핫100’ 22위에 美포브스 주목

Matthew Daniel Siskin 제공 © 뉴스1

방탄소년단 정국이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22위로 진입한 것과 관련,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포브스는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핫 100‘에서 K팝 솔로 스타들 중 역사를 썼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에서 포브스는 ‘레프트 앤 라이트’가 7월9일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2위로 진입한 것에 대해 “‘레프트 앤 라이트’는 이제 정국의 최고 히트곡으로 우뚝 섰다”라며 “이 곡은 그가 가장 잘 연주한 곡일 뿐만 아니라, ‘핫 100’ 역사상 한국 솔로 스타들 중 가장 성공적인 곡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지난달 24일 발매됐다. 공식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핫 100’에 22위로 데뷔하는 쾌거를 이뤘고, 이는 싸이의 ‘젠틀맨’(2013) 이후 한국 솔로 가수 중 가장 높은 ‘핫 100’ 차트 기록이다.

또한 ‘레프트 앤 라이트’는 7월16일자 ‘핫 100’에도 47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인을 이뤄내며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서울=뉴스1)